복사용지 A4는 왜 210×297mm 일까요?

종이는 국제표준화기구(ISO)에서
1.0제곱미터(㎡)의 넓이를 A0,
1.5제곱미터(㎡)의 넓이를 B0로 부르기로 약속했어요.

A0용지는 넓이가 1m2인데
종이를 반으로 잘라도 같은 닮은꼴 도형이 되기 위해서는
가로, 세로 비율이 √2:1이어야 함으로 1189㎜×841㎜ 밖에 없지요.
이를 실제 계산해 보면 99만 9949㎟는 1㎡에 거의 근접한다는 걸 알 수 있어요.

A0 (841 ×1189mm)를 반으로 자르면 A1
A1 (841 × 594mm)를 반으로 자르면 A2
A2 (420 × 594mm)를 반으로 자르면 A3
A3 (420 × 297mm)를 반으로 자르면 A4
A4 (210 × 297mm)

A0를 4번 잘랐다고 A4라고 부르고
210 × 297mm 가 되었습니다.

B0용지는 넓이가 1.5m2인데
종이를 반으로 잘라도 같은 닮은꼴 도형이 되기 위해서는
가로, 세로 비율이 √2:1이어야 함으로 1030㎜×1456㎜ 밖에 없지요.
이를 실제 계산해 보면 149만 9680㎟는 1.5제곱미터(㎡)에 거의 근접한다는 걸 알 수 있어요.

B0 (1030×1456mm)를 반으로 자르면 B1
B1 (1030 × 728mm)를 반으로 자르면 B2
B2 (515 × 728mm)를 반으로 자르면 B3
B3 (515 × 364mm)를 반으로 자르면 B4
B4 (257 × 364mm)를 반으로 자르면 B5
B5 (257 × 182mm)

B0를 5번 잘랐다고 B5라고 부르고
257 × 182mm 가 되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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